일본복음선교회(JEM·대표 이수구 선교사)는 오는 31일 제30기 일본선교훈련(MJTC) 과정을 서울 관악구 JEM 사무실에서 개강한다(포스터).
MJTC는 참석자들이 선교사로서의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일본 선교에 대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JEM이 매년 가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9기에 걸쳐 729명이 수료했다.
‘선교적 관점에서의 타문화 이해’ ‘일본 문화의 이해’ ‘한·일 선교협력 방안과 과제’ ‘교회 개척 사역을 통한 일본선교’ ‘일본 역사 및 선교역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가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국내와 일본(아마쿠사 나가사키 우레시노)에서 진행하는 공동체 훈련도 두 차례 예정돼 있다.
강사는 JEM 대표 이수구 선교사를 비롯해 손창남(죠이선교회 대표) 신성일(히로시마교회) 김숙일(성경통독 전문강사) 선교사, 사카모토 효부(동경 갈대상자교회) 하카마타 야스히로(고배개혁파신학교 교수) 혼다 야스지(카나가와 아사미조다이 그리스도교회) 와타나베 세이잔(아키루다이바이블처치) 목사 등이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