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을 오가는 뮤직 프로덕션 F2R에서 8월 1일 Hari & Jojo의 Eyy Yah! Summer 신곡이 발매되었다고 밝혔다.
Hari & Jojo의 이번 싱글 Eyy Yah! Summer는 제페토 국가대항전의 주제가 F2R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신나는 신스웨이브에 조조우리의 톡톡 튀는 보컬과 힙합 뮤지션 하리의 랩이 가미된 신선한 여름노래이다.
F2R의 대표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조우리는 이번 싱글에 대해 “일본의 프로듀서 Beariybeats의 제안으로 함께 작업을 시작해 한국인, 일본인, 인도인이 영어로 만든 초국가적 K-Pop이 되었다. K-Pop의 미래는 소통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나라의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나아가는 단계” 라고 설명했다.
천만 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기염을 토했던 포트나이트의 트래비스 스캇 콘서트를 보고 메타버스에 입문하게 되었다는 조조 우리는 F2R의 설립 목표 중 하나로 ‘오프라인에서는 감히 꿈꿀 수도 없는 숫자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와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꼽았다.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것이 있고, 메타버스에서만 가능한 것들이 있다. 그 장점들을 융합해 나가는 것이 F2R이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조조 우리의 본진인 제페토에서도 해시태그와 챌린지로 함께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