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의료진 파견

입력 2023-08-03 20:40 수정 2023-08-09 20:46
사진=예수병원 제공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22명의 의료진을 긴급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온열 질환 환자가 속출해서다.

또 홍보관(사진)을 설치, 병원 역사와 전북도민 공공의료 서비스 역할에 대해 알린다.

예수병원 초대 원장 ‘마티 잉골드(1867-1962)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예수병원과 잼버리를 함께 표현한 뱃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4년마다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국 청소년들이 1~1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제1지구에서 야영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예수병원 홍보관 외에 세계 각국 종교관, 케이푸드(K-FOOD)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를 열고 있다.

청자문화 기행을 비롯 문화교육 체험관, 버스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