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4일부터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싱글레귤러는 3500원에서 3900원(11.4%), 싱글킹은 4300원에서 4700원(9.3%) 오른다. 파인트 가격은 8900원에서 9800원으로 10.1%, 패밀리는 2만4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8.3%, 하프갤런은 2만9000원에서 3만1500원으로 6.9% 인상된다.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가격을 올리는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