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023년 하반기 일반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4월 개관한 평창동계훈련센터 운영 등을 위한 인재를 이번 채용을 통해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채용분야는 일반직 7급 장애인(회계), 전문기술직 7급 기계설비, 간호사, 조리사 등 총 7명이다. 채용인원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입사 지원자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체육회의 신입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다.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학력, 성별, 출신지역 등을 입사 지원서에 작성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및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