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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영향?’ 소양강댐 생기고 처음 생긴 녹조현상
입력
2023-08-02 14:42
폭염이 지속되는 2일 소양감댐이 만들어진 이래 50년 만에 처음 녹조현상이 생긴 강원 인제군 인제대교 부근에서 인부들이 녹조 제거 작업에 한창이다.
강원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장맛비에 가축 분뇨나 비료 등 오염원이 유입되었다가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녹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