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6월 진행했던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 1억2000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라는 콘셉트로, 음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전국 소매점에서 판매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 등 음료 판매액의 2%를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기부금은 장애인 선수 육성 및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