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결승 오늘 진행

입력 2023-07-27 09:43

‘스타크래프트2’ 프로 대회 챔피언이 오늘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27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그(GSL)’ 시즌2 4강 및 결승전이 열린다고 이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공식 대회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언어로 중계된다.

준결승전은 고병재(GuMiho)와 박령우(Dark), 김도욱(Cure)와 조성주(Maru)가 대결한다.

경기 맵은 현재 래더와 동일하게 ‘앨티튜드’ ‘에인션트 시스턴’ ‘바빌론’ ‘드래곤 스케일스’ ‘그레스번’ ‘네오휴머니티’ ‘로열 블러드’가 사용된다. 대회 총 상금은 3400만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결승전은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열린다. 아프리카TV는 우승자를 미리 예측하는 승부예측 이벤트를 자사 e스포츠 페이지에 별도 마련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