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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함안 건설자재 야적장서 0.5t 판넬에 깔려 40대 사망
입력
2023-07-26 16:55
수정
2023-07-26 16:56
건설자재를 보관하던 야적장에서 적재된 판넬에 깔린 40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6일 오전 9시40분쯤 함안군 칠원읍의 한 건설자재 야적장에서 자재 정리 작업을 하던 40대 회사원 A씨가 높이 3m, 약 500kg의 콘판넬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같이 작업하던 동료의 진술과 회사 대표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