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여행·레저 업계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은 브이로그(영상으로 일상을 기록한 콘텐츠), 랜선 투어, 웹드라마 등 약 2500개다. 채널 누적 조회수는 약 3억7000만회에 이른다. 에버랜드 측은 “최근 푸바오, 쌍둥이 판다 등의 인기가 유튜브 구독자 수 증가를 가속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가장 인기 많은 영상은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가 팔짱을 끼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누적 조회수가 약 1900만회다. 사육사 다리에 매달린 푸바오를 촬영한 영상도 조회수 1500만회를 넘겼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