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출판진흥원장 사표 제출… “최하 경영평가에 책임”

입력 2023-07-24 20:01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연합뉴스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주 문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 원장은 문체부가 지난달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하 등급(D등급)을 받은 것에 책임을 지는 의미로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