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청예본, 대표 조현섭)는 지난 18일 미국 그레이스미션 대학교(GMU)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알코올, 마약, 게임 등 각종 중독에 대한 공동연구와 협력사업 및 활동을 함께한다
상호 인력 및 프로그램,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중독예방 전문가 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학점 교류 및 자격증 취득 등 협력 사업도 진행한다.
청예본 조현섭(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 대표는 지난 주 미국 캘리포이나 주 로스앤젤레스 중독재활시설을 찾아 중독재활 현황을 조사했다.
또 중독재활 시설 5개년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조 대표는 “약물 중독과 재활 문제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청예본의 활동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