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양평고속도로 의혹에 국정조사·운영위 개최 필요

입력 2023-07-20 12:04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2차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은 국정조사나 국회 운영위원회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2차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문제는 아주 간명하다. 누가 왜 무엇을 위해, 어떤 절차를 거쳐 노선을 변경하려 했는지다”라며 “국정조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2차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특위공동위원장인 강득구 의원은 정치 중립 의무 위반 의혹을 받는 양평군 공무원들에 대해 경기도가 감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2차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2차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