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짱’ 최나연, 젝시오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입력 2023-07-19 16:07
젝시오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최나연. 던롭스포츠 제공

투어 통산 15승의 최나연()이 젝시오 공식 앰버서더에 선정됐다.

젝시오를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이하 던롭)는 지난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프로골퍼 박인비, 김하늘, 2PM 닉쿤에 이어 최나연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KLPGA투어 6승과 LPGA투어 9승을 거둔 뒤 지난해에 은퇴한 최나연은 골프 유튜버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젝시오와 함께하게 됐다.

최나연은 “박인비가 오랫동안 사용중인 클럽이어서 평소에도 관심은 많았지만 선수 시절에는 딱히 도전해 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젝시오가 편하고 좋은 클럽이라는 이미지는 머릿속에 있었다”고 브랜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은퇴 이후에는 예전처럼 연습량이 많지 않으니 젝시오가 갖고 있는 편안함과 관용성이 제게는 매우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마침 친한 김하늘 프로의 추천도 있고 해서 테스트하게 되었고,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앰버서더에 응한 배경을 설명했다.

최나연은 앞으로 박인비, 김하늘프로와 함께 젝시오 공식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