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2호점’, 10월 여의도 ‘더현대’에 연다

입력 2023-07-19 11:40
지난달 국내에 상륙한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2호점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에프지코리아 제공

최근 서울 강남에 상륙해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이브가이즈’가 오는 10월 여의도에 2호점을 낸다.

에프지코리아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파이브가이즈 2호점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100석 규모로 열 예정인 2호점에서도 1호점과 마찬가지로 무료 땅콩과 음료 리필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갤러리아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국내에 유치한 미국 햄버거 브랜드로 지난달 26일 강남에 1호 매장을 냈다. 1호점은 일평균 1800~20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2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전국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낼 계획이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 3대 버거 브랜드로, 현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3개 국가에서 18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마카오에 이어 아시아에서 6번째로 진출했다.

서혜원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