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에 상륙해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이브가이즈’가 오는 10월 여의도에 2호점을 낸다.
에프지코리아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파이브가이즈 2호점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100석 규모로 열 예정인 2호점에서도 1호점과 마찬가지로 무료 땅콩과 음료 리필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갤러리아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국내에 유치한 미국 햄버거 브랜드로 지난달 26일 강남에 1호 매장을 냈다. 1호점은 일평균 1800~20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2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전국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낼 계획이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 3대 버거 브랜드로, 현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3개 국가에서 18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마카오에 이어 아시아에서 6번째로 진출했다.
서혜원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