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의 한 상가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건설용 운반 승강기가 3m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 오전 7시쯤 해남군 해남읍 한 5층 규모 상가 건물 공사장에서 건설용 운반 승강기가 3m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작업자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남=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