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불체포특권관련 “국민이 기득권이라고 하면 수용해야”

입력 2023-07-18 13:59 수정 2023-07-18 14:00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자는 연설을 하는 박광온 원내대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자는 취지의 연설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의 연설 원고.

박 원내대표는 “국민이 기득권이라고 하면 수용해야 한다”며 “언제나 우리의 판단기준은 국민의 뜻”이라고 말하며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자 설득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정당한 영장 청구에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는 선언의 추인을 시도한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