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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예천서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수습… 해병대원이 발견
입력
2023-07-18 11:12
수정
2023-07-18 11:23
해병대 1사단이 18일 경북 문경 영순면과 예천 풍양면 경계에 있는 삼강교 주변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에서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예천 용문면 제곡리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수색을 지원한 해병대가 제곡리 하천 일대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