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배수로서 70대 독거노인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7-15 13:56
국민일보 그래픽

전북 익산 웅포면의 한 배수로에서 15일 오전 10시쯤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폭우로 무너진 배수로 복구공사를 준비하던 현장 소장이 현장에서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시점과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