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밥퍼 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와 신한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교수)는 12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노인대학에서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명사 특강과 밥사랑 잔치’를 개최했다.
탤런트 최선자(극단 미리암 초대단장·사진) 권사를 초청해 강의 및 간증을 들었다.
최 권사는 강연에서 “세상이 주는 화려한 명예와 재물 등이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오직 우리의 생명과 참된 소망되신 예수님만 의하고 천국을 소망하며 건강하고 힘차게 살아가시라”고 권면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특별히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공동체성 회복 프로그램 참여로 소외와 외로움을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스스로 의미 있는 삶을 찾아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는 어르신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엘드림노인대학합창단, 복음성가 가수 박형근이 특송했다.
행사에 구훈(신생명나무교회 자원봉사단장)장로, 월드뷰티핸즈 장민혁(KBSI연구원) 사무총장 최세진 영양사, 해돋는마을 최세연 사무국장, 엘드림노인대학 최원희 강사 등 많은 봉사자들이 참석해 사랑의 밥퍼로 어르신을 섬겼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