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에 써달라며 2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은 해양진흥공사 창립 5주년 기념 대외 행사를 축소하고 마련한 자금이다.
전달한 성금은 아동 학습 서비스 지원, 노년층 사회활동 맞춤 교육,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등 부산지역 사회공헌 사업비로 사용한다.
아동 학습 서비스 지원, 노년층 사회활동 맞춤 교육,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등 부산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그간 빵 나눔 기부, 해양 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해양 환경정화, 해양 문화사업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장은 “지난 5년간 지역사회가 보여주신 응원과 성원 덕분에 해양 금융 전문기관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면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