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오토살롱위크’ 7월 얼리버드 티켓 오픈

입력 2023-07-12 10:06

경기도 일산 킨텍스는 9월 8~10일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의 티켓을 7월 한 달간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와 킨텍스 앱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8월부터는 정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7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8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1300개 부스로 대규모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기존 기록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자동차 서비스, 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 지었으며 다양한 제품과 기능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2023 오토살롱위크’는 더욱 세분화된 전시 품목과 다양한 테마관으로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정비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전망하는 ‘오토컨퍼런스위크’, 모터사이클 전문 전시회 ‘AUTO BIKE FESTA’, 캠핑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 ‘AUTO CAMPING WEEK’, 수입차&신차 및 스마트모빌리티를 만날 수 있는 ‘AUTO FIESTA’, 남성을 겨냥한 쇼핑 공간 ‘AUTO MART’의 풍부한 동시 개최 행사가 진행된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올해 전시는 자동차 정비와 튜닝 및 애프터마켓은 물론 다양하게 진화하는 모빌리티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부응하는 국내 최대의 오토비즈니스가 될 것”이라며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관람객,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종합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