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라잇나우미디어(대표 리키김 선교사)는 오는 17일 서울 관악구 제일성도교회(이훈창 목사)에서 ‘소그룹 성장을 위한 리더십콘퍼런스’(포스터)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회에서 새로운 소그룹 양육의 도구가 절실히 필요한 교회들에게 건강하고 검증된 복음에 기반한 약 2만5000여개의 미디어 리소스를 제공하는 라잇나우미디어를 소개하는 자리다. 또 실제로 미디어 리소스를 소그룹 사역에 활발하게 활용하는 사례도 소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리키김 대표는 “미디어 콘텐츠 홍수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수많은 콘텐츠 중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신앙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상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며 “검증된 기독교 영상을 언제든 만나볼 수 있는 영상 플랫폼으로 미디어의 홍수 시대에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같은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례 발표자로 나서는 조효승(제일성도교회 청년부) 목사는 “미디어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청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콘텐츠를 목회자가 직접 만드는 것은 한계가 명확하다”며 “라잇나우미디어의 콘텐츠가 청년들의 영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소그룹 양육을 위한 도구를 찾는 사역자, 미디어를 통해 성도를 양육하고 싶지만 시간적,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고민하는 목회자들, 선교 단체와 소그룹 리더, 크리스천 기업 리더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SNS에서 라잇나우미디어 리더십콘퍼런스를 검색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