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데이트? 아녜요”…임영웅·소유, 열애설 해프닝

입력 2023-07-11 04:39 수정 2023-07-11 09:39
가수 임영웅(왼쪽 사진)과 소유. 뉴시스

가수 임영웅(32)과 소유(31)가 식당 인증 사진에서 비롯된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10일 밝혔다.

소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도 “소유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며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임영웅과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고 일축했다.

같은 식당에서 각각 따로 인증 사진을 찍은 가수 임영웅(왼쪽 사진)과 소유. SNS 캡처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제주도의 한 식당 관계자가 본인 SNS에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불거졌다. 그는 임영웅·소유와 각각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일각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같은 식당을 방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과거 이들이 함께 출연한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까지 재조명되며 의혹에 불을 지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모래알갱이’를 발표하고, 데뷔 이래 첫 단독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KBS2)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소유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