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닥다리종합건설, 안전보건경영 선포

입력 2023-07-07 17:54
사닥다리종합건설의 나성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7일 안전보건 선포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식회사 사닥다리종합건설(대표이사 나성민 세계로금란교회 장로)이 7일 안전보건경영을 선포하고 안전과 보건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에서다. 행사에는 나성민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각 관계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나성민 대표는 “기업의 이익만큼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경영 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사닥다리건설의 모든 현장에서 근로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건축 현장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법규와 기준을 준수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이날 그동안 회사발전에 헌신한 장기근속자(10년, 5년, 3년)에게 유급 휴가를 주고 근속포상금,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전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