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홍보플랫폼 ‘모두의 광주’ 8일 첫선

입력 2023-07-06 13:30 수정 2023-07-06 17:17

‘유용한 광주 정보, 여기 다 모여있네!’

광주의 모든 소식을 담은 ‘모두의 광주’가 8일 첫선을 보인다. 다양한 광주 소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합정보 사이트다. 광주시가 운영하는 홍보채널은 물론 시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광주시는 “종합정보 사이트 모두의 광주(www.news.gwangju.go.kr)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블러그 등 광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인터넷 방송 ‘헬로 광주’, 시정 소식지 ‘매거진G’ 등 콘텐츠를 모두 묶어 새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일생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결집하는 온라인 홍보 플랫폼 광주 모음집(ZIP)이 청년, 육아, 복지 등 주요 정책 정보 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 중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 소통 플랫폼 ‘광주온’과 ‘바로 응답’, 버스 운행정보 시스템,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 예술여행, 청소년 활동 정보 등 44개 주요 사이트도 이곳에 포함돼 있다.

시는 ‘모두의 광주’가 광주시정을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동영상·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비주얼 콘텐츠를 수시로 제작, 보다 알기 쉽게 시정을 설명하고 광주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한다.

시는 사이트 개설일을 기념해 ‘숫자 8을 찾아라’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신동하 시 대변인은 “정책소풍과 월요 대화 등 그동안 현장소통 행사에서 유익한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 방법을 묻는 시민들이 많아 새 웹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