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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도 영아 사체 유기…경찰, 친부 긴급체포
입력
2023-07-06 11:13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2015년 출생한 아이를 유기한 친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방임 혐의로 A씨를 전날 긴급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5일 용인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수사를 의뢰 받아 A씨 가족을 조사했다.
경찰은 그러던 중 A씨가 2015년에 태어났다가 출생신고 없이 숨진 아이를 유기한 정황을 확인하고는 그를 체포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