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이 수집형 RPG 장르로 출시된다.
넷마블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오는 26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가미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해 고유 스토리도 게임에 담긴다.
이번 신작은 간편한 접근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투는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 역할, 포지션을 고려해 전략을 세우면 된다. 슬롯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인게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