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특별초대전

입력 2023-07-04 22:47
서동희 작 '다윗의 시'.

2023 양구백자박물관 특별초대전이 지난 30일부터 강원 양구 양구백자박물관(관장 정두섭) 현대백자실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 주제는 ‘생활 속의 소통을 위한 현대도자’이다.

서동희 건국대 명예교수의 작품 ‘다윗의 시’를 비롯 80여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서 교수는 ”끊임없이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애타게 간구하는 영적 갈급함, 호소를 도자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시)한국현대도예가회 주최이고, 양구군과 양구백자박물관이 후원한다. 다음 달 6일까지.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