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통근버스·승용차 충돌…30대 여성 심정지

입력 2023-07-04 07:45 수정 2023-07-04 11:10
SBS 보도화면 캡처

4일 0시20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2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리던 두 차량이 점멸 신호가 운영 중이던 교차로에서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