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3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유기풍 KINGS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에너지신산업 분야 표준 교육과정 교과목 교류와 학술 교류, 교육시설 공유, 공동 워크숍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양 대학이 가진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최고의 에너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