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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채소 가격 줄줄이 ‘인상’ … 장바구니 ‘비상’
입력
2023-07-02 13:48
전국에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류의 가격이 급등한 2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달(6월30일) 기준 시금치 100g 소매가격은 1061원, 오이 10개는 8363원, 애호박 1개 1283원으로 단 하루만에 9.7%, 8.7%, 10.9% 각각 올랐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