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봉사활동

입력 2023-06-29 10:16
경기북부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봉사활동. 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28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및 나눔명문기업’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매년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기부금이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안내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보고 및 현황 안내를 듣고,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가방을 만드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2007년 12월에 결성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개인이 1억원 이상을 일시기부 또는 5년 이내 약정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박광재 아너소사이어티 대표는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장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인욱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방문해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신 경기북부 아너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경기북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