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곤지암 뮤직 페스타’를 7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가량 포레스트릿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인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 주에는 주중에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홍대 등에서 인기리에 활동중인 다양한 버스킹 밴드가 남녀노소 여름 밤의 꿈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한다. 곤지암리조트 야외 펍 ‘포레스트릿’ 앞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은 지친 일상 속 잠시 떠난 여행을 오감으로 느끼며 여름 밤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
곤지암 뮤직 페스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여름 시즌 여행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 자연의 힐링을 제공한다. 여름에 가장 아름다움을 뽐내는 수국의 향연이 펼쳐지는 ‘여름 수국 축제’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 루지, 곤돌라와 같은 즐길 거리가 있어 서울 근교 여행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