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이 득실득실…“이 육수 먹지 마세요”

입력 2023-06-27 14:23
식품안전나라 제공

사골육수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온 업체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다.

식약처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서 제조된 ㈜다담 ‘순수사골 육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나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이달 7일 제조된 것으로 유통·소비기한이 내년 6월 6일인 제품이다. 바코드 번호는 8809625750015, 포장 단위는 500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기 바란다”며 “소비자도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지윤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