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국제 슬로시티 연맹 초청으로 이탈리아 총회에 참석해 신안을 알렸다.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 일행은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국제 슬로시티 대표자들과 만나 슬로시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안군은 국제 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그 이념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친환경 사업 등을 펼쳐왔다.
이번 방문에 따라 세계적인 슬로시티 신안 활성화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군수는 26일 “국제 슬로시티 연대로써 군민 삶의 질과 행복 향상에 대한 비전과 실천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