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귀농박람회]영양고추아가씨 ‘진’ 등장

입력 2023-06-25 10:56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고추 아가씨(?)’가 등장했다.

영양 고추아가씨 ‘진’인 대학생 김유림(24)씨가 25일 박람회 영양군 부스에서 영양군 홍보에 앞장섰다. 김씨의 등장에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어릴적 영양에 직접 살았다는 김씨는 영양의 특징을 ‘청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영양이 귀농귀촌의 최적지라고 자랑했다.

김씨는 “지금은 대구에서 살고 있지만 영양에 가보면 모든 것이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라며 “생각해보면 실제 생각하는 것보다 멀지 않다”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김씨는 영양군은 집 문제부터 해결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세컨하우스도 영양이 1번지가 될 것이라며 영양을 이제는 고추를 넘어 귀농귀촌의 1번지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