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트 모바일, 신규 맵 ‘데드락’ 공개

입력 2023-06-26 07:40

게임사 크래프톤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뉴스테이트’에 3파전 라운드 데스매치 모드 신규 맵 ‘데드락(DEAD ROCK)’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3파전 라운드 데스매치 모드 신규 맵 데드락 추가 ▲’L85A3’를 위한 신규 커스터마이징 추가 ▲전설 등급의 탈것 스킨 업그레이드 기능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20 공개 ▲헬멧 숨김 기능 추가 등이다.

데드락은 점차 좁아지는 전투 구역 내에서 3개의 4인 스쿼드가 격돌하는 라운드 데스매치 모드용 전장이다. 2개의 팀이 맞붙는 기존의 데스매치 전장과 다르게 3개의 팀이 참여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해야 한다. 최대 4개의 라운드가 진행되며, 먼저 2개 라운드에서 승리를 차지한 팀이 최종 승리하는 방식이다.

돌격소총 L85A3의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은 ‘전용 소음기’다. 적용 시 피해량과 소음 효과가 증가하지만 수직과 수평 반동도 소폭 증가한다. 지난 5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경기관총 ‘MG5’의 대용량 탄창 커스터마이징 적용 시 적용되던 반동 제어 효과가 소폭 감소했다.

이에 더해 이제 전설 총기와 의상 스킨과 같이 전설 탈것 스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 Vol.20의 주인공은 프로젝트 저스티스의 ‘진(Jean)’이다. 패스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진의 캐릭터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티어 점수 3000점 이상(다이아몬드V)인 이용자만 참가할 수 있는 ‘에이스 리그’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예선은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본선은 15일부터 16일까지로 매일 2시간씩 진행한다. 아울러 캐릭터의 헬멧을 숨김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