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이틀째인 24일에는 각종 특강이 예정돼 있다.
24일 오후 1시에는 전라남도 귀농귀촌센터에서 나와 2시간 동안 특강을 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귀촌 생활에 필요한 상생 및 융합, 그리고 농촌 취업과 창업에 대한 주제별로 특강이 이어진다. 전남 귀어 우수사례 소개도 이어진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전라북도 귀농귀촌센터에서 특강을 이어받는다. 전북형 청년정책 , 귀농귀촌 지원 조직, 전라북도 지역 소개와 주요 육성 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은 전국 유일의 광역단위 중간지원조직을 갖추고 있다. 관심단계 지역과 정책을 안내하는 농촌관광부, 귀농귀촌부 사업과 정착단계에 농업인을 지원하는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일자리를 안내하는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센터, 농촌지역활성화를 원하는 생생마을부의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 전북형 청년지원사업인(40세이상 45세미만) 영농 정착지원사업, 영농기반 임차지원 사업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25일 오전 11시에는 ㈜오프너드 채승엽 대표가 청년 창업을 위해 쇼핑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선보인다.
앞서 23일에는 서울귀산학교가 귀산촌 특강을, 국민연금공단은 100세 시대 치매예방을 위한 뇌건강법을 소개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