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귀농 박람회]스윗드오, 청년우수기업 대상

입력 2023-06-23 15:54 수정 2023-06-23 16:00


스윗드오가 국민일보 주최 청년 창업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윗드오 강보라 대표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민일보 주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유산균 음료 제조업체인 스윗드오는 고흥 유자와 6년근 금산 인삼 등 우리 농산물을 주 원료로 한 요거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국민일보는 1,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24개 업체를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에는 ㈜투마루,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에는 러브마린과 담화컴퍼니, 서울시장상에는 배드캐럿과 스낵리고, 산림청장상에는 위플랜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우수상에는 ㈜밀레니얼웍스 등 17개 업체가 뽑혔다.



또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광역단체와 지자체 중 17곳을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춘천시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충청남도 ▲금산군 ▲김제시 ▲익산시 ▲장성군 ▲해남군 ▲영광군 ▲충주시 ▲제천시 ▲제주특별자치도이다. 선정된 우수단체는 귀농귀촌 컨설팅 및 지역별 특산물, 주류, 농산물 가공품 등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오늘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10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귀농 귀촌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