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귀농귀촌 통합지원부스 운영

입력 2023-06-23 09:18

전라남도는 23일 개막한 국민일보 주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석해 통합지원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에선 이번 국민일보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18개 시군을 포함해 25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는 별도 부스를 운영하는 것에 따른 시군간의 시너지 효과가 떨어졌다는 판단하에 지난해부터 통합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전남 지역 귀농귀촌의 특징은 단순히 귀농과 귀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귀산과 귀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에 주안점으 두고 있다.

이세연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장은 23일 “전남 내 귀농귀촌이 가능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전남은 귀농귀촌에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국민일보 주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오늘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