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농업고, 국민일보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입력 2023-06-23 08:38 수정 2023-06-23 14:23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교장 홍동의)는 23일 국민일보 주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미래 농업에 대한 진취적인 교육과 함께 첨단 기술과 협업하는 농업 교육 기관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그들의 역량을 과시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미래 곤충산업의 거점학교로 곤충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리더 양성에 주력하며,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새로운 농업 모델과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 농업회사법인 희망토 주식회사, 청년농업인연합회, 시그널케어, 아워즈팜이 협력 업체로 함께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농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농업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도전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업 기술과 혁신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작물 관리 시스템, 곤충산업 관련 다양한 6차산업 곤충 가공품, 친환경 비료 및 농약 사용을 위한 첨단 기술 등을 선보였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홍동의 교장은 “우리 학교는 농업 분야 그리고 곤충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학생들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전국에 알리고, 협력 업체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