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작가 개인 초대전이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이번 달 21일에서 30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투영과 Exterior를 선보인다.
작품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사과 혹은 과일이나 꽃 같은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 물체들이 거의 모든 작품에 등장한다. 이 모티브들은 작가가 추구하는 외형적 아름다움에 대한 비판에 가장 어울리는 소재로 발견되어 오랫동안 작가와 함께 작업 돼 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