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앞두고 전쟁기념관 찾은 美 참전용사 가족들

입력 2023-06-21 12:32

인천상륙작전 때 수류탄에 몸을 던져 부하들의 희생을 막은 고(故) 발도메로 로페즈 미 해군 중위의 가족 매튜 로페즈씨와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2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전사자 명비에서 고인의 이름을 찾아 탁본하고 있다.

6·25 전쟁 발발 73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새에덴교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전사자 명비를 찾아 추도식을 가졌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