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의 북한에 있는 정치범 수용소가 5개로 줄었습니다.
북한 사회가 안정되어 정치범이 그만큼 줄었다는 말인가요?
김정은 정권 동안 2개의 수용소가 폭파됐습니다.
말로는 전염병으로 인해서, 기아와 질병으로 인해 모두 죽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일가요? 그러면 왜 폭파했을가요?
11개의 수용소에 20만 명 이상의 정치범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적어도 10%가 성실한 지하 기독성도였습니다.
6개의 수용소에 있던 이들 가운데 얼마는 다른 수용소로 옮겨졌습니다.
저는 여리고의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에게서 기도요청을 받습니다.
저에게 예루살렘의 메시아닉 쥬(유대인 기독교인)들이 기도요청을 합니다.
저를 미국과 호주 영국에서도 형제라고 부릅니다.
몽골에서도 러시아에서도 우크라이나에서도 중국에서도 성도들은 저를 형제라고 부릅니다.
심지여 일본의 성도들이 저를 형제라 부릅니다.
그러면 북한의 성도들은 여러분의 형제가 아닌가요?
그런 북한의 형제들이 수용소에서 기아에 질병으로 죽어갑니다.
매맞고 고문당하고 구타당하고 괴롭힘 당하면서도 신앙을 고백하는 이들입니다.
이들을 빼 낼 수는 없을가요?
하지만 북한 땅이 열리게 되면 독재자들은 그 자리를 남겨두지 않고 폭파시킬 것입니다.
흔적도 없이....
임신부나 노인이나 젊은이들과 상관없이 모두 짓밟아 버릴것입니다.
과거의 독재자들은 그 일을 자행했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김정은이 그렇게 하지 않을가요?
자 이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가요?
한국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가요?
당신이 수용소에 갇혀있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가요?
옳습니다.
왕이신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그런 악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북한문이 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북한 문이 열리는 날에 필요한 모든 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한 목회자들이 준비되고 파송되어야 합니다.
교회 개척을 위한 재정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파송되어 가려는 목회자가 우리 주변에 있나요?
당신은 아닌가요?
당신이 아니라면 준비될 사람을 찾아서 보낼 수는 없을가요?
이 과정을 이루기 위해 해외의 외국인들을 동원합니다.
해외동포를 필요로 합니다.
11개의 수용소를 흔적도 없이 폭파시키고 나면 북한에는 정치범이 없어집니다.
그곳에서 믿음을 지킨 성도들도 사라집니다.
이런 어이없는 일이 북한에서-우리의 땅에서 일어나도록 보고만 있으실건가요?
북한의 수용소의 정치범은 당신의 형제가 아닌지요?
그들이 당신의 형제가 아니라면 당신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들 수용소의 성도는 정치범으로 그곳에서 강제노동을 당합니다.
당신의 형제가 흔적없이 사라질 날이 온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아주 가까운 장래에. 더 늦기전에 여러분의 기도를 요청합니다.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은 국민일보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