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선교회(Kingdom Army Ministry·대표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19일 ‘임재를 넘어 회개로’라는 주제로 제12차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도회는 오는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에 서울 강남구 캄선교회 본부에서 진행된다. 유튜브채널 ‘홀리튜브’(holytube)에서도 생중계된다.
차 선교사는 ‘점화’라는 제목으로 1일차 기도회의 문을 열었다. 차 선교사는 “하박국 3장 2절처럼 성경이 말하는 부흥에 앞서 회개의 반응과 우리 시선의 변화가 중요하다”며 “기도회를 통해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주간 기도회를 금식 기도회로 선포한 그는 하루 한 끼 또는 2주간 금식하며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차 선교사를 비롯해 김지연(에이랩 아카데미) 곽성훈(JBAM) 이용희(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박성민(글로벌 새벽이슬교회) 차서웅(예슈아소리교회) 목사, 오일석 NOAM미니스트리 선교사 등 다양한 강사진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선교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