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이틀만에 무슨 일…군산교도소 30대 수용자 사망

입력 2023-06-20 06:00 수정 2023-06-20 13:35
국민일보DB

전북 군산교도소에서 최근 입소한 남성 수용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시27분쯤 군산교도소 수용자 거실에서 3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다.

교정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수용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한 수용자는 이틀 전인 지난 17일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은 수용자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