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보수가 복음 안에서 해법 찾다…추태화 교수의 북 콘서트

입력 2023-06-16 22:33 수정 2023-06-17 10:26

추태화 전 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교수의 ‘권력과 신앙 : 히틀러 정권과 기독교(1,2권)’ 북 콘서트(포스터)가 18일 오후 3시 경기 광주시 중앙로 광주예수기쁨교회(박병득 목사)에서 열린다.

2012년 인문역사 서적으로 처음 출간했던 이 책은 시간이 지나 독자의 요청으로 새롭게 만화로 재출간했다.

추 교수는 단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뮌헨 대에서 독일 문예학, 기독교문학, 철학, 사회학(M.A.)을, 아우그스부르크 대에서 독일 문예학과 신학을 공부했다(Dr.phil.).

뮌헨에 있는 현대역사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역사와 문화 분야를 연구했다.
추태화 교수

기독교 미디어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기독교문화연구원을 통해 기독교문화 확산에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 ‘광장에서 문화를 읽다’ ‘기독교 영성에 비추어 문학 새롭게 읽기’ ‘영화, 그 의미에 길을 묻다’ ‘국가사회주의와 기독교 신앙’ 등 다수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