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호 대표, 컴투스홀딩스 수장으로

입력 2023-06-16 17:55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신임대표. 게임사 제공

컴투스홀딩스의 정철호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정 신임대표는 컴투스홀딩스에서 다년간 최고 재무책임자(CFO)와 지주정책부문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며 사업구조와 조직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를 해왔다. 그러면서 게임 사업 운영과 전략기획 부문에서 역할을 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정 신임대표는 컴투스 그룹 계열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컴투스 그룹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부문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정 대표는 컴투스 그룹 지주사의 수장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노니아’의 흥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 신임대표는 “흥행 기대감이 높은 ‘제노니아’를 앞세워 퀀텀 점프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컴투스홀딩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이용국 대표이사는 컴투스 그룹 경영관리총괄(CAO)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