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에 신규 콘텐츠 2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비드 스페이스’는 ‘상상, 하늘을 날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에게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 공간이다.
전혀 다른 공간에 마치 실제 가 있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스페이스 1(SPACE 1)’, 관람객의 참여로 실시간으로 스크린에서 콘텐츠가 완성되는 ‘스페이스 2(SPACE 2)’, 총 2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비드 스페이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은 휴관한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